사회토픽

여주 구양리, 재생에너지로 만든 '꿈의 실버타운'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한 농촌 마을이 '고급 실버타운'으로 변신하는 데에 성공하여 화제가 되었다. 

 

경기도 여주시 세종대왕면 구양리는 마을버스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마을식당에서 아침과 점심을 제공하며, 마을 정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는 마을 공유시설로 태양광을 올리면서 진행할 수 있었다.

 

2021년부터 주민이 직접 공유재산인 마을회관과 창고, 체육시설의 지붕에 태양광 발전소를 세웠다. 산업부에서 지원하는 '햇빛두레 발전소' 대상지로 선정되기까지 하며 태양열 재생에너지 사용에 대해 지원 받으며 발전시설을 준공했다.

 

최충기 양평군 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은 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해 어려움이 많음에도 여주 구양리가 앞장서서 에너지전환 사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해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