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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부산 시장 본격 진출..대만·오키나와 등 노선 6개 증가
이스타항공은 오는 10월 27일부터 시작되는 동계 시즌에 맞춰 국내외 노선을 확대하며 부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10월 27일부터 부산과 대만(타오위안) 노선을 매일 왕복 1회 운항하며 12월 19일부터는 오키나와, 구마모토, 치앙마이 노선도 매일 왕복 1회로 운항한다. 김포공항과 부산을 연결하는 국내선은 같은 날부터 매일 왕복 3회 운항한다.
또 부산발 노선 취항을 기념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초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6월 부산~연길 노선에 이어 이번 확대로 부산에서 출발하는 노선이 총 6개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