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콘텐츠 디렉터로 변신한 '김희선' 뉴욕에서 韓미술가 소개


배우 김희선이 콘텐츠 디렉터로 변신해 미국 뉴욕에서 한국 현대미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에이치아트이엔티는 'ATO: 아름다운 선물 컬렉션 전 - 인 뉴욕' 전시회를 오는 10일부터 내달 23일까지 뉴욕 AP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작년 9월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열린 'ATO: 아름다운 선물' 전시의 연장선으로, 박서보, 이우환, 박석원, 김강용, 강형구, 이이남 등 6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김희선은 이번 전시에서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에이치아트는 "작년 전시에 3만5천명이 방문했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미술의 경이로움을 세계와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