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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시바 곧 첫 만남.. 韓·日관계 새로운 출발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이시바 시게루 신임 일본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 취임 다음날인 2일 통화에서 한일 양국의 협력 증진을 강조했으며, 이번 만남에서는 구체적인 현안을 보다는 양국 관계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내년 수교 60주년을 맞아 한일 관계의 새로운 출발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0~11일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 중에 일본 외에도 캐나다, 호주, 라오스 등 여러 나라 정상들과 양자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