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생활

울진에서 바다를 보며 맨발로 걸어요!


최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맨발걷기 열풍이 일고 있으며, 이는 '어싱'이라는 개념에서 유래한 것이다. 

 

맨발로 걷는 것은 지구의 음전하를 통해 유해한 활성 산소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울진군의 121km 해안길은 맨발걷기에 최적의 장소로, 다양한 해안의 감촉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후포해수욕장과 후포4리~6리 구간은 해안 맨발걷기 코스가 개발되어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는 일몰과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

 

울진군은 평해읍 월송정에 해양치유 맨발걷기 체험코스를 조성할 예정이며, 안전한 야간 걷기를 위한 조명과 CCTV 설치도 계획하고 있다. 이 체험코스는 울진해양치유센터와 연계되어 새로운 관광 명소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해변 노르딕워킹 등 걷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