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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이혼 발표


축구 국가대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선수가 결혼 4년 만에 이혼했다. 그의 소속사 오렌지볼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는 "김민재 선수가 신중한 논의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심했으며,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부모로서 딸을 최우선으로 두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재 선수는 2020년 5월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이 한 명 있다. 

 

소속사는 "김민재 선수를 사랑하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김민재 선수는 앞으로도 경기장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