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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 마약 의혹 딛고 '저스피스 재단' 설립… "선한 영향력 기대"
가수 지드래곤(권지용, 36)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획득한 상금 100만 원을 자신이 설립한 마약 퇴치 재단 '저스피스 재단'에 기부했다.
그의 방송 출연은 2012년 이후 12년 만이며, 연예계 활동 뒷이야기와 복귀 계획을 공유했다.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의혹에서 무혐의 판정을 받은 후 재단을 설립했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7년 만에 신곡 '파워'를 발매하며 복귀했다.